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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항 현대제철 공장에서 20대 직원이 추락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포항현대제철공장서 청년 노동자 사망 산업안전문제 대두
입사한 지 1년 6개월 된 계약직 인턴직원 인 A 씨는 14일 오후 1시 16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현대제철 포항 1 공장에서 20대 계약직 직원 A 씨가 10미터 높이에서 쇳물찌꺼기(슬래그)를 받는 용기인 포트에 추락했고 A직원이 떨어진 용기 안은 100도씨 이상의 고온상태였던 것으로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29세 계약직 노동자의 안타까운죽음
이번사고로 사망한 A 씨는 현대제철에서 계약직인턴으로 근무한 지 1년 6개월 된 직원이었다. 원래 포항 2 공장에서 일하다가 2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최근 1 공장으로 근무지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당시 그는 높은 곳에서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 추락한 곳은 고온의 쇳물찌꺼기가 담긴 포트였다
사고발생원인과 안전문제
경찰은 노동당국은 현재 회사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숨진 A직원이 인턴직원이 투입된 경위와 사고발생당시 안전수칙준수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산업현장에서 고온의 쇳물이 포함된 작업환경은 매우 위험한 요소 중 하나다 특히 높은 곳에서 작업을 하면서 안전장치 없이 추락할 경우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사고 역시 기본적인 안전수칙이 지켜졌는지 , 작업자의 안전장비착용여부등과 관련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대제철의 입장과 경찰 조사 진행 상황
현대제철 측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경찰 및 관계 당국의 사고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사고 원인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나 책임 문제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노동조합과 시민단체는 이번 사고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경찰은 현대제철 관계자 및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발생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작업장 내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 중이다. 특히 A 씨가 투입된 근무 환경이 적절했는지, 안전 교육이 충분히 이루어졌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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